- 재료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려운 이웃 316세대에 전달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7일 수영구 적십자사봉사회(회장 박순영)에서 어려운 이웃 316세대에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적십자사 봉사원 15여명이 직접 소불고기 재료 손질부터 음식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316세대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전했다.

한편 수영구 적십자사봉사회는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희망풍차 결연대상 반찬 나눔, 세탁 및 헌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순영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행복해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