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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불확실성 커지자.... 논술고사 등 응시율 높아질 듯

통합수능 영향 본인 백분위 예측 어려워져

국어 수학 초고난도 문항 평이한 것도 영향

논술고사 등 대학별고사 응시 많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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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논술고사 등 대학별고사 응시율이 예년보다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이 끝나자 대학별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수능이 끝난 직후인 19~20일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논술시험 등 대학별고사가 치러졌다. 또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대는 오는 26~27일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연세대는 19~26일, 고려대는 27~27일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서울대는 25일 수시 일반전형, 26일 수의과대 의과대 치의학과 부분 일반전형 면접 고사를 시행한다.

입시업계는 지난해보다 대혁별고사 응시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수능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뀌면서 영역별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산정 방식이 더 복잡해져 가채점으로 본인의 백분위를 예측하기가 한층 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신이 수시모집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하는지, 정시모집에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지 추정해 전략을 세우기 어려워 수시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수험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위권의 경우 지난해보다 국어·수학영역의 초고난도 문항이 비교적 평이해 정시모집 경쟁률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시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응시하려는 경향이 나타날 전망이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일단 수능 등급 예측이 불확실하고 정시 합격선도 예상하기 어려운 만큼 수시모집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많은 것 같다”며 “문과 침공도 작년 수능 직후에는 이렇게 심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문과생들은 이런 점도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 달 15일,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다음 달 28일 시작된다.

지난 20일 2023학년도 수시 자연계 논술시험이 끝난 성균관대에서 수험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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