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조원의 화물차에 쇠구슬이 날아든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화물연대를 압수수색했다.
 |
| 쇠구슬 투척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9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있는 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 집회 천막을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
부산경찰청은 29일 오전 8시40분께 비노조원 화물차에 쇠구슬을 쏜 혐의(재물손괴)로 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 집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신항 천막, 화물연대 김해지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지난 26일 비노조원 화물차 2대에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를 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화물차 2대 앞유리가 파손되고 화물기사 1명이 목 부위를 긁혔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한 물증을 확보하고자 지난 27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28일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이날 압수수색을 실시해 쇠구슬과 챠량 운행일지를 확보했다.
경찰은 “반대편에 있던 화물연대 차량에서 쇠구슬을 쏜 것으로 추정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