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 셋과 7평 원룸 거주…월세 등 생계비 절실

위기가정 긴급 지원 <23> 사채빚 고통 이지혜 씨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22-11-30 19:00:42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국제신문 공동 기획

이지혜(가명·37) 씨는 아이 셋을 낳고 평범하지만 단란하게 살아가다 남편의 경제적 무능력으로 고통을 겪기 시작했다. 성실한 줄 알았던 남편은 기대와는 다르게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지 못했다.

이 씨는 아이가 셋이라 생계비부터 막막해졌고 이를 해결하고자 가게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채를 끌어다 쓰면서 연 식당과 과일가게는 경험부족으로 1억 상당의 빚만 남기고 문을 닫아야 했다.

이 빚으로 자신은 신용불량자가 된 데다 남편은 교정시설을 드나들기 시작해 양육비 지원도 불가능해져 2017년 이혼하고 현재는 아이 셋을 혼자 양육하고 있다.

이 씨는 세 아이와 7평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 집은 좁은 데다 집기 등이 정돈되지 않아 아이들의 학습공간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 게다가 4개월 간 월세도 밀려 퇴거 통보까지 받은 상태다.

이 씨는 매달 상환해야 하는 이자의 반도 감당할 수 없는 소득수준이라 생계비 지원이 절실하다. 게다가 당장 추워지는 날씨에 네 식구가 지낼 공간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 오갈 데가 없다.

담당 복지사는 “이 가족에게는 겨울을 날 수 있는 보금자리 마련이 절실하다. 겨울이 더는 춥지 않게 따뜻한 온기의 손길을 나눠줄 수 있는 후원을 요청한다”고 부탁했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101-2002-0892-01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 QR코드(그림)를 스캔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더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가입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 기부 및 정기후원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회가치창출팀(051-801-4011~3)으로 문의 바랍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관리
  2. 2누리바라기 전망대와 부산항 전망대에 서면 부산이 한눈에
  3. 3"60억 원대 이익 남긴 '짝퉁' 업계…벌금은 고작 356만 원"
  4. 4악성임대인에 피눈물 흘리는 20~30대
  5. 5전국 시도별 택시민원 1위는 불친절…부산은 부당요금이 1위
  6. 6100세 이상 노인 적은 2위 울산 중구…부산 사상구 5위
  7. 7멋진 성북전통시장 웹툰이바구길…동구만화체험관에서 웹툰 줄기다
  8. 8부산 울산 경남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기온 24~26도
  9. 9추석연휴 사우디 네옴시티 찾은 삼성 이재용…"중동은 미래먹거리의 보고"
  10. 10키울 때 애정은 어디 가고?… 5년간 반려동물 61만8982마리 유기돼
  1. 1尹, '노인의 날' 축하…"자유와 번영은 어르신들 피와 땀 덕분"
  2. 2국회 연금개혁안 총선 뒤엔 나올까…특위 활동기한 연장키로
  3. 3대통령실 참모들, 추석직후부터 '총선 앞으로'
  4. 4검찰 '36회' 대 민주당 '376회'
  5. 5尹, ‘명절 근무’ 지구대 소방서 찾아 격려
  6. 6이재명의 영수회담 다목적 포석
  7. 7[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8. 8단식과 검찰로 보낸 이재명의 시간
  9. 9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與 "뜬금없어, 대표회담부터"
  10. 10尹, 원폭피해 동포들과 오찬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시킬 것 "
  1. 1"60억 원대 이익 남긴 '짝퉁' 업계…벌금은 고작 356만 원"
  2. 2악성임대인에 피눈물 흘리는 20~30대
  3. 3추석연휴 사우디 네옴시티 찾은 삼성 이재용…"중동은 미래먹거리의 보고"
  4. 4키울 때 애정은 어디 가고?… 5년간 반려동물 61만8982마리 유기돼
  5. 5고금리에 휘청이는 중산층…이자 비용만 1년새 41% 급증
  6. 6"전세사기 불안…상반기 전세보증보험 가입 작년 70% 육박"
  7. 7은행권 주담대 1년간 13.3조 급증…부산서도 5300억↑
  8. 8한·UAE 경협 강화…2~5일 '포괄적경제동반자' 공식 협상
  9. 9SSG닷컴, 내년 3∼4월 IPO 재추진 가닥…이커머스 업계 '촉각'
  10. 10사라진 '불매운동'…올해 1~8월 일본 맥주 수입 238%↑
  1. 1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관리
  2. 2전국 시도별 택시민원 1위는 불친절…부산은 부당요금이 1위
  3. 3100세 이상 노인 적은 2위 울산 중구…부산 사상구 5위
  4. 4부산 울산 경남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기온 24~26도
  5. 5오늘도 귀경길 정체…부산서 서울까지 5시간11분
  6. 6서울대병원 노조, 11일 총파업 “의료공공성 강화·인력 충원”
  7. 7서서히 풀리는 귀경길…부산~서울 4시간30분
  8. 8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달 18일 사전선거운동 항소심 첫 공판
  9. 9귀경길 정체 대부분 풀려…연휴 마지막날 소통 원활할 듯
  10. 10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본격화
  1. 1세리머니 하다 군 면제 놓친 롤러 대표 정철원 “너무 큰 실수”
  2. 2세리머니하다 어이없는 역전패…한국 롤러, 남자 3000m 계주 은메달(종합)
  3. 3클린스만호, A 매치 명단 발표…손흥민 등 ‘완전체’
  4. 4황선홍호, 4일 오후 9시 '난적' 우즈벡과 준결승 격돌
  5. 5북한 역도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5체급 중 3체급 우승
  6. 64000명의 야구선수들이 기장군에 모였다, 그 사연은?[부산야구실록]
  7. 7롯데, 삼성과 DH 1차전서 5연승 좌절
  8. 8세리머니하다 어이없는 역전패…한국 롤러, 남자 3000m 계주 은메달
  9. 9여자바둑, 아시안게임 금메달 놓고 중국과 일전
  10. 10중국 축구 대표팀 응원이 90%?…다음, 응원 서비스 중단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인에게 빌린 수술비·투석비용 지원 절실
밴쿠버에서 만난 영도의 미래
녹슨 배 400여 척 해안 점령…‘옛것’도 쾌적해야 자원 된다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