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주례3동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9일 제15회 범죄피해자인권대회에서 가장 영예로운‘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국민포장을 받은 김경자 위원장은 살인사건으로 홀어머니를 잃은 어린 형제를 위해 2014년부터 법정후견인이 되어 직접 양육하는 등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경자 위원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 마음을 나눈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시니 감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더 느낀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오신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범죄피해자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