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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부권 학생안전체험원 건립부지 확정, 2027년 개관 탄력

양산시의회, 동면 금산리 시유지 학생안전체험원 부지 경남교육청 무상사용 동의안 의결

경남교육청 2025년 착공해 20276년 개관, 동부권 28만 학생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부수효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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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의 동부권 학생안전체험원 양산 건립이 부지가 확정되면서 2027년 개관에 가속도가 붙게됐다.

경남교육청의 동부권 학생안전체험원 양산 건립지 약도.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 양산시는 양산시의회가 지난 2일 본회의를 열어 동면 금산리 1501 일대 8500㎡에 동부권 학생안전체험원을 건립하는 내용의 동의안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의안의 골자는 이 곳 부지를 안전체험원 건립지로 경남도교육청이 무상사용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건립지는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맞은편의 양산수질정화공원 제1주차장과 의자공원 인근이다.

경남교육청의 동부권 학생안전체험원은 애초 동면 복합문화학습관 인근 1137-1부지로 내정됐다. 하지만 나동연 시장이 지난 7월 취임하면서 현장행정을 통해 접근성과 안전성 등이 더 좋은 지금의 부지로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허용복 경남도의회 교육위 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양산6)이 시와 교육청 간 가교역할을 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동부권학생안전체험원은 지상 4층 전체면적 4500㎡로 건립된다. 유아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학교안전 4D교육관 등 9개 교육관과 18개 교육장을 갖추게 된다. 앞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는 정부 특별교부금 70억 원 등 총 2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남교육청과 양산시는 내년에 중앙투자심사와 도시관리계획변경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해 2027년초 개관 예정이다.

동부권학생안전체험원은 창원 김해 양산 밀양 등 동부권 28만여명의 초중고 학생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기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일반 시민도 이용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이 시설을 이용해 양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체험원은 애초 2019년부터 추진됐지만 부지확보가 안돼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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