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이 울산 소속? 법원·보훈업무 관할지 조정해야

권혁준 도의원 5분 발언서 주장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22-12-19 20:10:10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양산지역 법원·검찰·보훈 등 업무를 보는 국가기관의 관할지와 행정구역이 어긋나 행정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며 이를 통일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다.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수원지의 댐 마루에 있는 반송. 한 뿌리에서 여러 갈래로 가지가 무수히 갈라진 부채 모양의 반송 7형제는 이곳의 상징이다. 국제신문 DB
권혁준(국민의힘·동면 양주동) 경남도의원은 최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런 문제를 제기했다고 19일 밝혔다. 권 의원에 따르면 양산시의 행정구역은 경남이지만 법원·검찰·보훈 업무는 울산지역 관련 행정기관에서 처리한다. 경찰 업무는 양산경찰서와 경남경찰청이 처리한다. 이 때문에 양산 시민은 민원과 사건 처리를 위해 창원과 울산에 오가야 한다. 권 의원은 “양산 시민은 경남 도민으로서의 소속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경남도정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는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발생한다”며 “경남도는 관할 부처인 법무부와 국가보훈처와 협의해 이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행정구역과 관리청이 다른 양산 법기수원지도 문제로 지적됐다. 권 의원은 “관리청인 부산시가 상수원 보호 등을 이유로 오후 5시면 문을 닫아 양산시민은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법기수원지는 97%에 달하는 미개방지 관리가 제대로 안 돼 태풍 등에 의해 쓰러진 일부 나무가 방치돼 있고,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져 미관을 해친다. 권 의원은 “양산시가 법기수원지 관리권과 소유권을 부산시로부터 이관받아야 이곳을 관광명소로 육성해 관광산업 발전과 둘레길 조성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등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텐퍼센트’도 뽑혔다…부산 미래 이끌 서비스 강소기업 10곳
  2. 2[르포] “폐업할 돈 없어 적자에도 문 연다” 좀비가 된 자영업자들
  3. 3대연터널 ‘꾀·끼·깡·꼴·끈’ 황당 문구…전국적 조롱거리(종합)
  4. 4해운대구 좌동 그린시티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될 수 있다
  5. 5‘친문’주류 부산 민주당 지역위원장직에 ‘친명’ 도전장
  6. 6연산교차로 명소화 120억 등 대형사업 돈 어디서 구하나
  7. 7포스코 부산대 지고 서울대 뜨고
  8. 8오스만 말기 술탄과 열강 개입…고종 닮은꼴?
  9. 9김호중,영장심사 연기 신청…법원 기각
  10. 10산청 금포림 찔레꽃 향 가득
  1. 1‘친문’주류 부산 민주당 지역위원장직에 ‘친명’ 도전장
  2. 2노무현 서거 15주기…여야 인사 봉하 집결
  3. 3한·일·중 정상회의 4년 5개월 만에 개최…26, 27일 서울서(종합)
  4. 4조국혁신당 조직 재정비…‘당원 늘리기’ 초점
  5. 522대 국회,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국조할까
  6. 6[속보]한중일 정상회의 4년5개월 만에 26일 서울에서 개최
  7. 7尹,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정국 급랭
  8. 8親文, '노무현 추도식' 앞두고 회고록 논란에 뒤숭숭
  9. 9與 중진 긴급소집 “특검법 부결이 당론” 본회의 총동원령
  10. 10총선 당선인 1인당 평균재산 33억여 원
  1. 1‘텐퍼센트’도 뽑혔다…부산 미래 이끌 서비스 강소기업 10곳
  2. 2[르포] “폐업할 돈 없어 적자에도 문 연다” 좀비가 된 자영업자들
  3. 3포스코 부산대 지고 서울대 뜨고
  4. 4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 공군 공중급유기 첫 창정비
  5. 5HJ重, 친환경 컨선 2척 동시명명식…상선 기술력 입증
  6. 6고물가, 집값 하락…부산 가계소비 회복세 둔화될 듯
  7. 7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금탑산업훈장 받아
  8. 8때 이른 더위에…유통·호텔가 ‘쿨 마케팅’
  9. 9빚더미 앉은 부산 소상공인들…신보 올해만 697억 대신 갚아
  10. 10기준금리 3.5% 동결
  1. 1대연터널 ‘꾀·끼·깡·꼴·끈’ 황당 문구…전국적 조롱거리(종합)
  2. 2해운대구 좌동 그린시티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될 수 있다
  3. 3연산교차로 명소화 120억 등 대형사업 돈 어디서 구하나
  4. 4김호중,영장심사 연기 신청…법원 기각
  5. 5부산 시내버스 음주 운전, 승객 신고에 덜미
  6. 6부산시, 유엔투어리즘과 협업…글로벌 허브도시 기반 다진다
  7. 7“이혼한 뒤에라도 혼인무효 가능” 대법 40년 만에 판례 뒤집었다
  8. 8美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미디어 전공학부 방문단, 국제신문 다큐제작 등 견학
  9. 93년간 양육비 안 준 父…부산에서도 유죄 선고
  10. 10“병역 이행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 만들어야”
  1. 1롯데 ‘안방마님’ 장타력이 살아난다
  2. 2낙동중 2년 만에 소년체전 부산대표로
  3. 3레버쿠젠 불패행진 저지한 아탈란타
  4. 4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유종의 미’
  5. 5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 순금 상패·현금 등 홀인원 이벤트…사계절 라운딩의 재미 배가
  6. 6기장동원로얄컨트리클럽- 개성 있는 9홀서 다이내믹 플레이…새벽부터 밤까지 나이스 샷
  7. 7양산동원로얄컨트리클럽- 우람한 산세·부드러운 코스의 조화…그린 넓어 ‘백돌이’도 OK
  8. 8부산컨트리클럽- 울창한 수목으로 홀마다 색다른 분위기…회원 1060명 명문클럽
  9. 9실외 골프연습장 파디글스- 첨단장비와 엄격한 시설 관리…150야드 비거리에 벙커연습장도
  10. 10목포 소년체전 25일 팡파르…부산 금 20개 안팎 목표
우리은행
우리의 노후 안녕할까요…누구나 올드 푸어
임대료·빚에 허덕여…‘환갑의 사장님’들 노후자금 깬다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좌측 편마비 고통…재활·작업치료비 절실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