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 공익펀드 숭상팀은 10일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2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지난해 11월 전국은행연합회 사회공헌 및 ESG경영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생 3명(이홍준, 박태승, 홍준영)으로 구성된 숭상팀은, 1,235명의 참여형 기부를 통해 조성한 250여만원의 공익 크라우드펀딩 기금을, 한파 대비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사용했다.

팀원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홀로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공익펀딩을 기획했는데 펀딩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들의 관심과 따뜻한 온기가 그대로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20세대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