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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탈출 '아이가 행복하고 미래가 든든한 하동' 만든다

하동군, 5개 분야 79개 사업 1384억 원 투입… 올해 192억으로 29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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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른 2023년 인구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아이가 행복한 하동, 미래가 든든한 하동’을 만들기에 나섰다.
하동군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른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아이가 행복한 하동, 미래가 든든한 하동’을 만들기에 나섰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하동군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고자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인구 유출 억제 ▷일자리 창출·정주 여건 개선으로 청년인구 등 유입 ▷출산·육아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증가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인구구조 변화 대응 강화 등 5개 핵심 전략 달성을 위해 79개 사업 138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그중 올해 29개 신규사업에 192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사업은 어린이 생태 놀이터 조성, 전통시장 청년마켓 조성, 청년 마을활동가 운영 등 어린이·청년·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인프라 구축과 활동 지원 사업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근로자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 주거시설 확충사업도 2건 33억 원을 투입한다.

박영경 지역활력추진단장은 “인구정책의 출발점은 지방소멸 위기감에 대한 군민 인식이 최우선이고 모두가 힘을 합하고 합의를 도출할 때 위기 탈출의 길이 보일 것”이라며 “정책사업 추진과 함께 인구 위기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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