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강서구, 성장 잠재력 무한한 최적 산업도시

2.22.(수) ‘기업하기 좋은 강서’ 컨퍼런스 개최

선진 비즈니스 도시 도약, 지역발전 위한 제언 제시

  • 심민정 기자 shimminjeong@kookje.co.kr
  •  |   입력 : 2023-02-24 09:38:0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강서구가 언론사와 함께 ‘강서, 최적의 산업도시 꿈꾼다.’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월 22일 명지국제신도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서부산 중심도시로 부상한 강서구의 개발추진 과제와 이를 해결하고 획기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날 컨퍼런스는 김형찬 강서구청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부산연구원 이원규 선임연구위원이 ‘서부산권 교통문제 해소 방안’, 동아대 윤갑식 교수가 ‘강서구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 김율성 원장이 ‘물류도시 강서, 스마트도시 강서 발전’을 주제로 강연해 강서구가 최적의 산업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강서구는 우월한 자연조건과 국가기반시설 집적지, 부울경의 중심도시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이러한 잠재력이 꽃을 피워 나가고 있다”라면서 “가덕신공항 건설과 에어시티를 비롯한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연구개발특구 개발 등 메가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 중으로, 또 한 번의 대한민국 기적을 이루기 위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끌어 갈 동남권 대표도시는 강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강연자로 나선 부산연구원 이원규 선임연구위원은 ‘서부산권 교통문제 해소 방안’을 강연하면서 강서구는 동부경남과 부산 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통과교통에 의한 정체가 심화되고 있으므로, 광역도로망과 연계도로망 확충과 특히 부족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미래교통 서비스 운영 등으로 교통계획·관리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동아대 윤갑식 교수는 ‘강서구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에서 강서구는 부산 서부의 관문지역으로 부산신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명지신도시 건설 등으로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지역이라고 밝혔다. 또 명지녹산 국가산단 등 부산의 제조 및 물류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최근 제2에코텔타시티 추진,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런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을 적극 활용한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산단 대개조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스마트 화를 추진하고 입주기업들의 제조혁신 역량 강화와 부산시의 전략산업 개편에 따른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해양대 글로벌물류대학원 김율성 원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속도와 효율이라며 글로벌 주요 물류도시로 두바이와 상하이, 로테르담, 싱가포르 등을 예로 들며 ‘물류도시 강서, 스마트도시 강서 발전’을 발표했다.

김 원장은 이들 물류도시는 모두 세계 최고의 해상, 공항, 운하, 철도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국제복합 운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래는 항만 공항 도시의 패러다임 변화 공간으로 재기능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침 강서구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이자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 신항만 배후·국제산업 물류네트워크 구축 등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이와 함께 혁신적인 기업유치와 육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 및 규제개혁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을 좌장으로, 강연자들과 패널로 참석한 황현철 부산광역시 도시균형개발과장이 함께 하는 패널토론도 마련됐다.

패널토론에서 황현철 과장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에코델타시티, 대저공공주택지구 개발, 서부산권 복합유통단지 조성 등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서구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시에서도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서부산 중심도시를 넘어 부산·울산·경남의 중심지로서 충분한 기능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시된 제언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동북아 선진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9. 9[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9월 30일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