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엑스포 홍보요정 전국 누빈다, 환경 캠페인도 유치 힘보태(종합)

드림원정대 출범해 대구 첫 방문, OX퀴즈·위시트리 이벤트 등 진행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최혁규 기자
  •  |   입력 : 2023-03-29 19:56:14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SNS에선 ‘기후변화 저지’챌린지
- 내주 ‘전국민 파도타기’로 이어져
- 부산경찰 AI에디슨 활용 홍보도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염원을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한다. 전국 곳곳에 엑스포 원정대를 보내고, 엑스포의 주제를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한다.
29일 오전 부산시청 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엑스포 드림원정대’ 출정식이 열려 홍보대사들이 엑스포 응원송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김영훈 기자
시는 29일 시청 시민광장에서 ‘엑스포 드림원정대’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드림원정대는 전국 주요 도시를 방문해 엑스포 유치 염원 이벤트를 벌인다. 이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리고, 유치 염원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시의회 아카데미가 끝난 뒤 안성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민이 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이원준 기자
원정대는 이날 대구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 순천 광주 대전 등을 다니며 엑스포를 홍보한다. 각 도시에서 ▷엑스포 OX 퀴즈 ▷엑스포 응원송 플래시몹 ▷유치 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등을 진행하며, 특히 각 지역 시민이 작성한 문구를 위시트리에 부착해 국민의 염원을 한 곳에 모으는 이벤트도 펼친다.

또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광화문역과 코엑스 K팝 광장, 부산역 등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 ‘그린’과 ‘자전거’의 합성어인 그린클 챌린지는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자전거에서 대형 스크린을 보며 사이클을 즐기는 게임으로, 이를 통해 지구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시는 엑스포의 부제 중 하나인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과 연관된 그린클 챌린지를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엑스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엑스포 드림 원정대가 29일 출정식 이후 대구를 찾아 시민에게 엑스포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를 통한 기후변화 저지’를 주제로 한 친환경 캠페인 ‘그린웨이브’와 ‘엑스포 해양관’도 다음 달 추진한다. ‘그린웨이브’는 엑스포 유치 취지와 기후변화 저지를 응원하는 웨이브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캠페인으로, 다음 달 1일 롯데월드 부산에서 ‘전 국민 파도타기’ 선포식으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한다. ‘엑스포 해양관’은 서울 롯데월드 아쿠리움에서 해양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는 전시를 선보이는 것으로, 이를 통해 엑스포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홍보한다.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의 부산 방문을 앞두고 부산경찰도 엑스포 유치 활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우선 부산경찰청은 AI 기술 기반의 클론 시스템을 활용, 대중에게 친숙한 ‘발명왕 에디슨’을 가상 인간으로 구현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에디슨은 1878년 파리박람회 당시 전구와 확성기, 축음기를 선보여 엑스포와 인연이 깊다. 경찰은 에디슨을 등장시켜 부산이 엑스포의 적임지임을 강조하는 영상을 만들어 부산역 김해국제공항 등 도심지 주요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동영상 속 에디슨은 IT기술과 K-문화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역동적이고 안전한 국제 해양도시 부산이 엑스포 최적지라고 설명한다. 이 외에도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에도 홍보 깃발을 부착해 엑스포 유치 염원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도 이날 부산시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범국민적 유치 활동 동참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도청도설] if, 손아섭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6. 6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8. 8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9. 9[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0. 10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7. 7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8. 8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9. 9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