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최미현)는 지역과 전문대학이 상생하고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HiVE사업을 통해 마련하고자 고등직업교육 혁신위원회 2차 심의회를 지난 4월 7일 부산경상대학교 창조관 HR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위원회 위원 중 ▶(공동)위원장 △부산경상대학교 최미현 총장 △부산광역시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 ▶부산경상대학 △박중규 교무처장 △이영주 산학처장 △이범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센터장 ▶연제구청 △최경희 복지교육국장 △이호섭 일자리경제과장 △이송이 평생교육과장 ▶소상공인지원센터(연제구청년위원회) △정덕원 센터장 ▶부산지방법무사회 △최철이 회장 ▶부산시애니메이션협회 △안용준 회장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노승조 기획경영실장▶계성여자고등학교 △마석황 교장이 참석했다.

부산경상대학은 HiVE사업 1차년도 추진을 통해 공통 교과목 연계 지역 특화 분야 입시 충원율 ▶디지털크리에이터과 100%(정원 20명) ▶웹툰 애니메이션과 100%(정원 25명) ▶디지털공공서비스과 96%(정원25명 중 24명)를 달성하였다.

또한 국내최초로 디즈니애니메이션 표준 개발 툴 Toon Boom Centre of Excellence (COE) Accreditation을 사용한 교육기반이 조성되었으며, 부울경 최초 연제구 지역 발전과 교육 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 제정 및 연제구 청년인재 정주지원 창업·주거공간 구축 및 특화학과 연계운영 계획수립이 진행되었다.

부산경상대학교 최미현 총장은 “고등직업교육사업을 통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해 지역 특화분야 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상생 공동 훈련체계를 보장하고 도움을 주시는 위원분들과 함께 협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부산광역시 연제구청 주석수 구청장은 “작년 7월 고등직업교육지구 선정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3월에는 취창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것을 진행했다.”라는 말과 함께 “올해는 총 20억을 투입하여 구인과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함께 번화하고 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