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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수단·청정에너지…기후위기 해결사

뉴욕타임즈, 亞 첫 콘퍼런스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3-05-25 19:52:49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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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까지 해안보호 강연 등 진행
- 부산의 인지도 상승 효과 기대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한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내 기후에너지 관련 행사를 총망라한 비즈니스 및 콘퍼런스, 네트워크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형 국제행사에 걸맞게 아시아 최초로 뉴욕타임즈가 주최하는 전문 콘퍼런스 ‘A New Climate(새로운 기후)’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홍보관 입구에 마련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을 표현한 대형 패널과 홍보 영상이 상영되는 디스플레이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뉴욕타임즈가 25, 26일 이틀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하는 A New Climate는 ‘기술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미국 3대 언론사 중 하나인 뉴욕타임즈는 그동안 미국이나 유럽에서 정기적으로 기후에너지와 탄소중립 등에 관한 콘퍼런스를 열었다. 세계적인 언론사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 연사와 정책 결정자 등이 참여해 명성이 높다. 특히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를 통해 부산에서 이 같은 행사가 열렸음이 알려지면 도시 인지도 상승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에서 처음 연 콘퍼런스의 주제는 A New Climate였다. 뉴욕타임즈는 콘퍼런스에서 첨단 기술을 통한 해안복원력과 에너지 전환, 녹색 교통수단을 주제로 정하고 주요 정책 결정자와 유명 인사의 기조연설, 1대 1 대담, 토론 등을 진행한다. 첫날인 이날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환영사를 맡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이 할 수 있는 일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이란’을 주제로 뉴욕타임즈와 대담을 가졌다. 이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녹색도시를 향한 다음 단계 모색 ▷해수면 상승과 해안선 변화:해안생활의 난제 ▷바람직한 에너지 믹스:청정에너지의 미래 ▷미래를 위한 연료:해운 탈탄소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제주도 해녀에 관한 영화를 관람한 뒤 ‘해안 보호:자연적인 회복력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리는 대규모 기후 이주에 대비하고 있는가 ▷인간적이고 순환적이며 전기적인 그린 모빌리티의 미래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과의 대화 ▷행동으로 보여주기:영향력을 기후행동으로 실천하기 등의 대담과 강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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