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동장 한은진)은 지난 25일 주민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19안전체험관 견학 및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참여한 주민 중 한 명은“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니 생활 속 안전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되새길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체험을 통해 실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의지를 다졌다.

한은진 동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우리 동 주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