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15일 베리타스센터 대강당에서 가운 전달식 및 임상병리사 윤리강령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전임교원, 학생회, 23학번 신입생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전원에게 가운 전달을 하였으며 임상병리사의 윤리강령 선서식도 함께 진행됐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장경수 학장은 “가운전달식은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게 될 예비 임상병리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김정호)는 감염성과 비감염성 질환 및 의료 수요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통해 전문 임상병리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과학 분야 전문가 배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학과 모든 전임교원이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차세대 진단검사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후속세대 육성에 힘쓴 결과로 현재 약 20여명의 임상병리학과 학부·대학원 졸업생들이 대학의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그 외에도 전국 의료기관 및 수탁 검사기관, 국가 연구 기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체 등 스마트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