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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지방공무원 작년보다 8000명 덜 뽑는다

2만1945명에서 확 줄어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3-06-07 19:59:53
  •  |   본지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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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9급 선발 예정 인원이 지난해보다 8000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10일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올해 지방공무원 9급 선발 예정 인원은 1만4038명으로, 지난해(2만1945명)보다 7907명 줄었다. 이는 전국에서 동시에 시험을 치르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적은 인원이다. 행안부는 현 정부의 공무원 수 동결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채용 규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지방공무원 지원자는 15만487명으로 평균 경쟁률 10.7 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평균 경쟁률 9.1 대 1)보다는 다소 올랐다. 전체 지원자 수도 지난해(19만9496명)보다 4만9000여 명 줄었는데, 이는 학령인구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5326명 선발)도 지원자가 12만1526명에 그쳐 지난해보다 4만400명 감소했다. 평균 경쟁률(22.8 대 1)은 31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지역별 경쟁률은 광주가 39.4대 1(선발 108명, 지원 4259명)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은 6.8대 1(선발 1069명, 지원 7299명)로 가장 낮았다. 부산시는 올해 9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만131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1.78대 1을 보였다.

이번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결과는 다음 달 각 시·도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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