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통영시민사회단체, '일본 원전 오염수 육상 보관하라' 강력 촉구

오염수 해양투기는 생명 위협하는 무책임한 폭거

대형탱크 보관하거나 콘크리트로 굳혀 보관해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통영의 시민사회단체가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투기하지 말고 육상 보관하라고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 통영의 시민사회단체가 8일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투기하지 말고 육상 보관하라고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제공
통영시민행동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는 8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해양투기는 환경과 생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폭거”라고 규탄하고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지 말고 육지에서 보관 처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사회단체는 “일본 정부는 엄청난 오염수를 정화하고 희석해 버리면 안전하다고 하지만 이는 희망 사항에 불과하다”며 “오염수든, 처리수든, 희석하든, 방사성물질임은 변함없고, 터널을 통한 방류여도 런던협약과 국제해양법 위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오염수를 해양에 흘려보내지 않아도 될 대안이 분명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체르노빌 석관이나 석유비축용 대형 탱크를 사용해 반감기 효과로 오염수 독성이 충분히 약해질 때까지 장기보관하거나, 콘크리트로 굳혀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오염수 투기는 결국 생명체 살상행위”라고 규정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도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투기 옹호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면 무신사 매장, 상권 불씨 살릴까
  2. 2故 김지태 선생 아들 통 큰 기부…부산 북구 신청사 탄력
  3. 3“한 달에 1500만원”…10대 청소년 노래방 도우미로 유인한 20대 女
  4. 4직할시 승격 발맞춰, 시내버스 노선 확 늘리고 배차 체계화
  5. 5반즈 MLB행 가능성…거인, 재계약·플랜B 투트랙 진행
  6. 6‘빛의 도시’ 부산, 연말연시 밤 환하게 밝힌다
  7. 7롯데 3세 경영 가시화? 신동빈 父子 부산출장 동행 촉각(종합)
  8. 8바다 앞 푸르른 청보리밭
  9. 940계단·구포국수…부산 미래유산 웹으로 한 눈에
  10. 10“서부산 발전의 키는 낙동강 활용…제2대티터널 등 재원 투입”
  1. 1“서부산 발전의 키는 낙동강 활용…제2대티터널 등 재원 투입”
  2. 2이르면 4일 8곳 안팎 개각…한동훈은 추후 원포인트 인사
  3. 3윤 대통령 6개 부처 개각, 3명이 여성, PK 출신 2명
  4. 4박형준, 이재명에 산은 부산이전 촉구 서한 "균형발전 시금석"
  5. 5부산시의회 ‘안전 통학로’ 예산 2억 늘려
  6. 6민주 민홍철 의원, ’당에 서운하다’ 밝혀…배경 관심
  7. 7민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연장, 중기 협상력 강화법과 함께 통과를"
  8. 8'시정 복귀' 박형준, 국회서 "산은법·가덕신공항 힘 실어달라"(종합)
  9. 9이낙연 신당 창당 초읽기? "생각 정리되는 대로, 때가 되면 말하겠다"
  10. 10여야 '2+2협의체' 합의
  1. 1서면 무신사 매장, 상권 불씨 살릴까
  2. 2롯데 3세 경영 가시화? 신동빈 父子 부산출장 동행 촉각(종합)
  3. 3올해 '세수 펑크'에 지방 교부세 14% 감소…부산 3000억↓
  4. 4KRX행일까, 총선 출마일까…‘부산 연고’ 이진복 전 수석 거취 촉각
  5. 5과열 ‘한동훈 테마주’ 투자 주의보
  6. 6에코델타 최대 규모 1470세대…학군·교통·문화 혜택 누려라
  7. 7새는 수돗물 감시 ‘유솔’ 시스템, 1년 40만t물 아꼈다
  8. 8부산엑스포 후폭풍?…SK그룹, 대규모 인사 예고
  9. 9정부, 中 요소 통관 보류에 '공공비축 물량 확대' 등 대응
  10. 10호남 전기, 수도권에 보낸다…2036년 '해저 전력고속도로' 건설
  1. 1故 김지태 선생 아들 통 큰 기부…부산 북구 신청사 탄력
  2. 2“한 달에 1500만원”…10대 청소년 노래방 도우미로 유인한 20대 女
  3. 3직할시 승격 발맞춰, 시내버스 노선 확 늘리고 배차 체계화
  4. 4“차차 풀려요”…부산울산경남, 오후에 구름 끼는 곳도
  5. 5부산 50인 미만 ‘중처법 사망’ 더 많다
  6. 6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후 사고 35% 감소
  7. 7학부모가 교실서 난동, 한밤 중 교사 협박도… 부산 교권침해 160건 확인
  8. 8전국 당뇨병 치료율 1위 '부산 강서구'…서울 용산구 꼴찌
  9. 91985년 도시철 개통으로 존립 위험…환승할인제 시행으로 상생의 길
  10. 10양산시, 고사위기 마을버스 살리기…내년부터 적자노선 재정지원
  1. 1반즈 MLB행 가능성…거인, 재계약·플랜B 투트랙 진행
  2. 2아이파크, 수원FC와 승강PO
  3. 3최준용 공수 맹활약…KCC 시즌 첫 2연승
  4. 4동의대, 사브르 여자단체 金 찔렀다
  5. 5맨유 101년 만의 ‘수모’
  6. 6우즈 “신체감각 굿” 이틀 연속 언더파
  7. 7“건강수명 근육량이 결정…운동해 면역력 키워야”
  8. 8부산 아이파크 승강 PO 상대 2일 수원서 결정
  9. 9BNK도 극적 연패 탈출…서로를 응원하는 부산 농구남매
  10. 102030년·203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프랑스 알프스·미국 솔트레이크 확정
우리은행
'시민의 발' 부산 시내버스 60년
직할시 승격 발맞춰, 시내버스 노선 확 늘리고 배차 체계화
사진가 김홍희의 Korea Now
아이 손 꼭 잡은 아빠처럼…부산의 미래 잡아줄 이 누구인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