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국제신문 공동기획
이도진(가명·9세)군의 아버지는 일용직으로 근무하면서 일정하지 않은 수입으로 자신의 두 아들과 아내, 자신의 어머니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다. 도진군의 어머니는 장애가 있는 도진 군과 ADHD를 가진 형을 홀로 전적으로 양육하면서 시어머니도 돌보고 있다. 도진 군은 선천적인 중증 지적장애를 갖고 있어 인지수준이 낮다. 언어발달이 매우 뒤처져 스스로 말하는 것이 어렵고 대소변 또한 스스로 가리지 못해 9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기저귀를 착용한 채 생활하고 있다. 게다가 도진 군은 매우 산만하고 집중력이 낮아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것이 어려워 소아정신과에서 처방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감각처리능력에도 문제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도진 군은 성조숙증으로 인해 3개월에 한번씩 호르몬 주사치료를 받아야 한다.
도진 군은 아동은 평소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므로 미술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 교육의 효과도 높아져 보다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도진 군은 장애로 인해 다양한 도전적 행동을 보이고 있지만 아동의 가족은 매 순간 도진 군의 행동 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버지의 수입만으로는 높은 비용의 치료를 감당하기 어렵다. 적극적인 치료비 지원이 절실하다.
#지난 6월 30일자에 소개된 은정 양에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심리치료비가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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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051)505-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