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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 도심융합특구 2030년까지 조성…4조2200억 투입

국토부-부산시 현안회의 가져…원희룡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3-08-23 1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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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도심융합특구로 조성한다.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인공지능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중심에 두고 복합문화공간 및 창업주택 등을 갖춰 청년이 일하며 거주하는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마련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2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도심융합특구의 성공조성을 위한 국토교통 현안회의'가 열리고 있다. 전민철 기자
23일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국토교통부 국토교통 현안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국토부가 심혈을 기울이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두 기관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센텀2지구(191만 ㎡)에 조성할 도심융합특구의 구체적인 계획안을 내놨다. 시는 도심융합특구의 총사업비로 4조2200억 원을 예상했다. 우선 1단계인 ‘Neo DNA(2024~2029년)’는 새로운 DNA 주입을 목표로 신성장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산·학·연·관 협력 컨트롤타워를 갖춘다. 2단계 ‘3C(Connection Cowork Creative) Future(2025~2029년)’은 창의적인 협력 촉진을 목표로 신산업 실증 및 사업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 안정화를 도모한다. 3단계 ‘Ino living(2026~2030년)’은 복합문화공간(BS 스퀘어)과 패션·관광·미디어혁신 공간, 창업지원주택 등을 조성해 완성형 주거공간을 조성한다. 원 장관은 “센텀2지구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가장 기대되는 도심융합특구”라며 “시와 긴밀히 협조해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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