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반려동물산업과는 9일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대학-전문대학 연계교육과정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및 반려동물산업과에 마련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실습장.

이 협약은 반려동물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과 연계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반려동물산업과 2024학년도 입학생부터 소정의 연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신라대 반려동물학과에 편입할 수 있다.

이들 두 학과는 교육과정 이외에 대외활동, 국책사업, 지자체사업 등 다양한 상생프로젝트 참여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부산경상대는 오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반려동물보건과 50명, 반려동물산업과 60명 정원)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