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부산대학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운영하는 수소 전문 융합대학원이 설립돼 내년 9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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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 국제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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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울산시가 지원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울산본부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와 구성한 협력체와 공동 진행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7년 12월까지 국비 11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 운영 대학원 설립(가칭 울산그린에너지융합대학원) ▷수소 기술 고도화 ▷기술 이전 및 창업 등이다.
이 중 수소 전문 융합대학원인 울산그린에너지융합대학원은 울산에 설립될 예정이며, 내년 9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시는 이 대학원을 통해 지역 중점 육성 산업인 수소 분야 전주기 기술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한다. 이를 위해 시는 소요 지방비 29억5000만 원 가운데 25억 원을 자체 부담하고 나머지 4억5000만 원은 부산시로부터 지원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에 수소 전문 융합대학원을 설립해 수소 관련 실무 중심형 교육을 하고,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수소 등 그린에너지 사업이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