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국제신문 공동기획
김태훈(가명·14) 군은 미혼모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한부모가정이다. 현재 전세임대주택에 살고 있지만 거주지를 옮기면서 생긴 빚 때문에 이자와 원금을 부담하기 어렵다. 태훈 군의 어머니는 어려서 여동생은 연락두절됐고 오빠는 지체장애 1급 장애인이라 의지할 곳이 없다. 그래서 태훈 군의 돌봄과 양육을 도맡고 있어 경제활동에도 어려움이 있다. 태훈 군은 어린 시절부터 정신과 치료와 심리 상담을 꾸진히 받으며 불안장애, ADHD 등을 판정받아 치료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당뇨 지방간 임파선염 폐렴 등의 질환까지 겪어 입원하는 일이 잦다. 어릴때 부터 염증성 질환이 잦아 비염과 안과질환 수술도 받았고 백혈구 수치 및 염증수치가 높다. 최근 1년간 잦은 입원과 치료로 학교는 2개월 밖에 나가지 못했다.
게다가 태훈 군은 학교 친구들이 태군 군의 외모를 놀림의 대상으로 삼는 언어적 성추행도 겪어 스트레스가 크다. 정서적으로 불안하니 우울 불안 신체증상 피해의식 대인관계 예민성 자살예고 등 심리적 스트레스가 대단하다. 그래서 상상 속 친구를 만들어 내는 유아적 모습까지 보여 최근 종합적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하면서 약도 복용하고 정서조절을 위한 심리상담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적절한 치료를 위한 도움이 절실하다.
#지난 8일자에 소개된 민성 군에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심리치료비가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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