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상관없이 2029년 개항한다는 계획이 재차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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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국토부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개최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설명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상관없이 2029년 개항한다는 계획이 재차 확인됐다. 거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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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지난 22일 국토부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개최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가덕신공항은 24시간 운영가능토록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다. 활주로 1개(연장 3.5㎞, 폭45m), 주차장(1만 718대), 접근도로(9.3㎞, 4차선), 접근철도(16.5㎞, 복선)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최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돼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재해영향평가, 해상교통안전진단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 가덕신공항의 2029년 정상개항은 필수적이란 지적이다.
이날 국토부는 부산 유치 선정 결과와 관계없이 예정대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강조하면서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거제시민은 신공항까지의 접근 교통망 확충(거제~신공항 연결 철도, 대전~통영고속도로 거제연장 ), 가덕신공항특별법에 따른 주변개발예정지로 포함 요구, 어업피해 최소화와 피해에 따른 보상 철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가덕신공항은 거제시 미래 100년 발전에 초속이 되는 사업인 만큼 개항 시기에 맞춰 거제시만의 특화된 공항배후도시 개발, 접근 교통망 확충 등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항경제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