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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과학관, 박물관 나들이 어때

국립부산과학관, '추석 출첵'

김해천문대 관측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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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는 28일부터 임시공휴일(10월 2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까지 최장 12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바쁜 일상에서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과학관, 박물관을 찾아가는 건 어떨까.

지난해 추석행사 ‘민속놀이 한마당’에서 사또와 제기차기 대결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국립부산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 ‘추석 출첵’을 개최한다. 추석 출첵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상설전시관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민속놀이 Big3’와 ‘사이언스 피크닉’과 ‘드림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실내 ‘민속놀이 Big 3’ 는 윷놀이 대결, 투호놀이, 랜덤 제기차기 등 미션 3종을 모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그 외 칠교놀이 딱지치기 실뜨기 공기놀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추석과 가을을 동시에 즐기는 ‘사이언스 피크닉’도 즐겨보자. 미니 연, 실팽이, 비눗방울 등의 과학체험 키트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구매하면 과학관 야외에 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재료비는 1인당 3000원. 재활용품을 활용한 ‘드림카 만들기’,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과학관 퀴즈에 도전하는 ‘유퀴즈 사이포트’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2층 상설전시관에 부착된 QR코드를 찾아 온라인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내달 1일에는 일요과학공연 ‘로봇:다재다능 내 친구’가 1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이다.

‘상설전시관 무료 관람’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운영한다. 상설전시관은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 등 지역산업의 과학기술을 체험형 전시물로 즐길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한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부산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관(3~4층)에선 동서양의 역사와 유서깊은 해양유물 500여 점을 선보인다. 미디어 영상아트, 한복을 입은 다이버의 먹이주기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앞 야외마당에선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윷놀이 굴렁쇠 투호 팽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김해천문대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가위 달맞이 관측회’를 운영한다. 이용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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