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올해 유난히 덥더니"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역대 두번째

질방관리청 올해 누적온열환자 2800여명 집계

작년의 1.8배, 8월 3일 133명 가장 많이 발생

추정사망자 32명, 2018년 48명 다음으로 많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국제신문DB
질병관리청은 올들어 29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562명)의 1.8배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683명)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나왔고, 경북 255명, 경남 226명, 전남 222명, 전북 207명, 충남 205명, 서울 201명, 충북 151명, 인천 113명, 강원 104명, 제주 98명, 부산 94명, 울산 68명, 광주 64명, 대구 59명, 대전 41명, 세종 27명 순이었다.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8월 3일로, 전국에서 133명이었다.

남성 환자는 2192명으로, 여성(626명)의 3.5배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601명)가 전체의 21.3%로 가장 많았다. 65세 이상 고령자 환자는 830명으로 전체의 29.5%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전체 환자 21.0%(591명)가 단순 노무 종사자였고,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도 8.8%를 차지해 주로 야외에서 일하는 직종의 피해가 컸다.

온열질환자의 32.4%(913명)는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했고, 논밭 14.0%, 길가 10.1% 등 실외에서 전체 환자의 79.6%가 발생했다.

집, 실내 작업장, 건물 등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는 전체의 20.4%를 차지했다.

온열질환자 중에서는 열탈진(56.7%) 환자가 가장 많았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하며, 일사병으로도 불린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청이 온열질환 응급감시체계 가동을 시작한 2011년 이래 ‘역대급 폭염’을 기록한 2018년(48명) 다음으로 추정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

올해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인 폭염 일은 19일로 기상청이 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1973년 이래 2018년(35일), 1994년(29일), 2016년(24일) 다음으로 네 번째로 많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7. 7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8. 8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9. 9“美·이란, 호르무즈 재개방 위한 단계적 합의 모색”
  10. 10시진핑 "美 동물원에 '우호의 사절' 판다 두 마리 보낼 것"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4. 4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5. 5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6. 6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7. 7[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8. 8“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9. 9[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10. 10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4. 4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5. 5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8. 8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9. 9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0. 10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4. 4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5. 5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6. 6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7. 7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8. 8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9. 9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10. 10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