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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총괄 디자이너에 나건 홍익대 교수 위촉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 역임 등

디자인 분야 이론과 실무 겸비한 전문가

2년간 부산 건축 도시 디자인 총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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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로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사진) 교수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나 교수는 앞으로 2년간 부산의 건축·도시 디자인 장기 발전 방향과 디자인 관점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향후 부산의 도시공간을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총괄건축가를 대신해 총괄 디자이너를 위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국제신문 지난달 21일 자 3면 보도).

나 교수는 2009년부터 15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디자인 총괄 디자이너 등을 역임했고,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양대 산업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 석사, 미국 터프츠대 엔지니어링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총감독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문가다.

나 교수는 “앞으로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담아 국제적 수준의 멋진 글로벌 디자인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익대 나건 국제디자인전문대학연구원장.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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