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으로” 지방시대위원회 본격 가동

市, 19명 위촉위원 출범식 개최…지방분권 등 5대 전략 과제 추진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3-10-04 20:06:27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부산발 지방시대’ 실현의 중추 역할을 할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비전 실현에 나섰다.
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시는 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달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알리는 지방시대 선포식을 열고 지방의 세제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토지 규제 권한 이양 등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시는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에 발맞춰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를 가동하며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한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시의 주요 지방 정책에 대한 조정과 심의, 의결을 맡게 된다. 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산의 정책이 정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된다.

제1기 위촉위원은 총 19명으로, 학계 경제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위원장은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이 맡으며 이 외에 도시공학 전문가인 김가야 동의대 명예교수, 문미경 동서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도한영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장준동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이날 부산시 지방시대 계획안과 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안을 심의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시의 지방시대 계획안은 정부의 지방시대에 맞춰 시가 실현할 주요 정책을 담은 것으로,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신공항 건설을 통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과 다시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과감한 지방분권 ▷담대한 교육개혁 ▷창조적 혁신성장 ▷주도적 특화발전 ▷맞춤형 생활복지 등 5대 전략 20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안은 부울경 3개 지자체가 협력해 지방시대를 선도할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을 육성하는 비전과 정책, 사업을 담았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전방위적 권한 이양 등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부산을 수도권 비대화에 맞설 남부권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9. 9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0. 10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4. 4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5. 5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6. 6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7. 7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민주, ‘소방재정 설화’ 추미애·부승찬에 경고
  10. 10용혜인 “부산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이용률 1%, 전국 최하권”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8. 8“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