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인 오늘(24일) 부산 울산 경남 기온은 평년(최저 4~13도, 최고 19~22도)과 비슷하다. 경남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오늘 오전 8시 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2도 경남 7~13도이며, 경남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20~23도로 어제(21~23도)나 평년(20~22도)과 비슷하다.

상강을 맞은 가을 어느 날 유치원생들이 소풍을 즐기고 있다. 국제신문DB

내일과 모레는 평년 기온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1도 경남 6~12도로 평년(4~13도)보다 1~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3도 경남 22~25도로 평년(19~21도)보다 2~4도 높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1도 경남 7~13도로 평년(4~12도)보다 1~4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3도 경남 22~24도로 평년(19~21도)보다 2~4도 높겠다.

당분간 부산 울산 대기가 건조하므로 이 지역 주민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