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걷고싶은부산이 주관한 제3기 갈맷길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식(사진)이 지난 3일 국제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활동 결과 소개,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증정, 우수 활동자 시상,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제3기 갈맷길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3월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2팀, 블로그 2팀으로 나뉘어 7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갈맷길 관련 160여 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SNS에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3기 갈맷길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갈맷길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양산함으로써 갈맷길의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한편 갈맷길 걷기 행사의 참여 연령층도 이전보다 훨씬 다양해지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갈맷길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또 지난 4월과 9월 열린 ‘봄 그린워킹-이기대 갈맷길 걷기’, ‘2023 갈맷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기획한 갈맷길 홍보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