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통이의 신문 읽기] 내게 맞는 직업 뭘까, 보고서 만들어 도전해 봐요

기사에 소개된 박물관 등 방문, 하고 싶은 일 고른 후 자료 조사

  •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강사
  •  |   입력 : 2023-12-18 19:08:2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TV·유튜브 동영상도 활용 가능
- 알게된 내용 정리하면 값진 지식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자 겨울방학을 시작하는 달이기도 하다. 이번 방학에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해 보는 건 어떨까. 신문은 사진과 문자로, TV 또는 동영상은 영상 자료로 활용해서 진로 탐구 보고서를 완성하여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보자.
지난 12일 동래구 안민초등학교에서 4학년 1반 학생들이 겨울방학 계획표를 들어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국제신문 DB

▶ 신통이 :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니 괜히 설레요. 왠지 연말 파티해야 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제가 한 살 더 먹잖아요.

▶ 아빠 : 그럴까… 우리 모두 한 살씩 더 먹는 기념으로. 하하하

▶ 신통이 : 진짜죠! 파티하는 거예요. 파티장은 집으로 하고 제가 꾸밀게요.

▶ 아빠 : 뭐, 우리 가족이 묵은 기운 떨치고 홀가분하게 새해를 맞이한다면 좋을 거 같네.

▶ 신통이 : 와, 신난다. 방학도 곧 시작하고 신나는 일이 겹쳐서 좋아요.

▶ 아빠 : 공짜로 나이를 먹게 되지만 나이 먹는 만큼 중학생, 고등학생… 이렇게 점점 더 커가는 거야. 그래서 이번 방학엔 특별한 걸 해볼까. ‘신통이의 진로 탐구 보고서’를 만들어보는 걸로.

▶ 신통이 : 예? 파티 얘기하다 갑자기 웬 날벼락인가요.

▶ 아빠 : 날벼락이라니? 네가 할 수 있을 만큼 큰 거야. 네 관심 분야를 먼저 찾고 그 분야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면 돼. 부모로서 네 관심 분야가 궁금하기도 하고.

▶ 신통이 : 궁금하시다니 알려드리고 싶긴 하네요. 보고서 대신 말로 하면 안될까요?

국제신문 지난 14일 자 11면.
▶ 아빠 : 요 녀석, 잔꾀부리지 말고. 국제신문 지난 14일 자 11면 ‘부산□박물관, 어디까지 가봤니’ 뉴스를 봐. 부산에 이렇게 다양한 박물관이 있다는구나. 네가 가보고 싶은 박물관은 어디인지 뉴스를 읽고 정해봐. 경제 역사 영화 그리고 생활 등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분야의 자료를 각 박물관에 모아놓았는데 넌 어디로 가고 싶니? 선택한 박물관에 가면 그 분야의 역사나 자료, 물건 등이 전시돼 있으니 사진이나 기록 등 여러 가지 필요한 자료를 구할 수 있겠지.

▶ 신통이 : 네. 일단 방학 때 가보면 될 거 같아요. 한 군데 아니고 두세 군데라도 되죠?

▶ 아빠 : 그건 당연! 진로 탐색이니까 네가 간 박물관 자료와 함께 그 분야의 직업이 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해야겠지. 여러 가지 직업 중 네가 해보고 싶거나 도전하고 싶은 직업을 골라서 필요한 능력이나 관련 학과 등을 알아보면 막연했던 게 좀 구체적으로 보일 거야. 직업과 관련된 자료는 진로 사이트에서 찾고 더 필요한 건 책이나 인터넷 검색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거야.

▶ 신통이 : 얼마나 해야 할까요?

▶ 아빠 : 그건 네가 조사한 만큼. 혹시나 영상으로 네가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TV나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하고. 같은 날짜 16면에는 TV 프로그램 편성표와 볼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어. 뭐 볼까, 오늘의 TV에 소개된 프로그램은 다큐 인사이트 ‘오대산 매서운 사냥꾼 담비의 생태영상 공개’야. 혹 동물이나 식물, 지구와 자연현상에 관심이 있다면 이런 다큐멘터리를 찾아 시청 후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나 지식 등을 정리하면 너만의 값진 보고서가 될 거야. 역시 관련 직업도 조사해야겠지.

▶ 신통이 : 저의 관심 분야를 박물관, 신문과 책, 영상 등을 활용해서 조사하고,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고 관련 직업도 알아보라는 말씀이죠.

▶ 아빠 : 그렇지. 영상은 주소를 링크로 남기고 박물관이면 어느 박물관인지, 책이나 인터넷 신문 등은 반드시 어디에서 나온 자료인지 출처를 남기는 거 잊지 말고. 하루나 며칠 만에 후다닥 하는 게 아니라방학 동안 천천히 네 관심 분야를 생각하고 조사해 봐.

▶ 신통이 : 네. 잘하든 못하든 한번 해볼게요.



■ 기사를 읽고

-만약 직업을 가진다면 어떤 분야의 직업인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세요.

-국제신문 지난 14일 자 11면 ‘부산 □ 박물관, 어디까지 가봤니’ 뉴스를 읽고 어느 박물관에 관심이 가는지, 그리고 왜 그 박물관에 가고 싶은지 말해 보세요.



■ 한 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난 커서 뭘 하면서 살까… 나도 궁금하긴 하다.

어린이 독자 :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보고서 :

마른하늘에 날벼락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8. 8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8. 8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0. 10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