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운행장애 잇따르자, 부산교통공사 전분야 특별 점검

29일까지 에스컬레이터 등 전 분야

최근 운행장애 인한 시민불편 해소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교통공사가 2년만에 부산도시철도 전 분야의 특별점검에 돌입했다. 최근 연이은 운행 장애(국제신문 지난 13일 자 2면 등 보도)로 시민 불안이 커진다는 지적에 따른 첫 조처다.

교통공사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차량·전기·신호·토목을 포함한 전 분야의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시철도 1~4호선 전통차 주요 장치를 비롯해 현장 전기설비·역사 설비 동작 상태·비상 방수문 감시 설비·환승역 시설물 등이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동차 차상신호장치(자동운전 속도 제어 장치)를 포함해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난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전동차 출입문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최근 부산교통공사에서는 운행 장애가 빈번했다. 지난 11일 오후 8시20분께 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에서 다대포행 열차가 멈춰 운행이 약 9분 지연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5시45분께에는 1호선 다대포행 열차가 서면역에서 멈췄다가 출발하면서 출력저하 현상이 나타났다. 당시 6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당시 운행 장애는 지난해 말 투입된 신조차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민 안전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안전이나 운행에 문제가 되는 점은 없었다”며 “기능상 문제가 없는데도 일부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는 에러가 문제였고, 현재는 소프트웨어 수정·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변전소와 노후 침목 교체 공사 현장 등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각 차량기지 옹벽과 절개지 안전성도 검사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의 특별점검은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최근 도시철도 지연으로 높아진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 직원이 시설물 특별 점검에 나섰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7. 7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국힘 "北 지뢰 안치우면 우리 군이 치우겠다니, 이 무슨 황당무계한 소리"
  10. 10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