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40대와 50대 사이의 이른 바 ‘끼인 세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청년과 노년층에 비해 소외되어 온 4050 세대를 위한 첫 지원 사업으로 부산시의 정책 지원 대상에 새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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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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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40∼50대 끼인 세대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채용인원 한 사람 당 월 76만원씩 최대 456만원까지 지급된다.
부산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김태효 의원이 작년 10월에 발의한 ‘부산광역시 끼인세대 지원 조례’가 이번 사업의 근간이 됐다.
김 의원은 “이 조례가 고용·일자리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끼인 세대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이 시행될 경우 생애 재설계, 노후 준비, 자녀 교육, 자기 계발, 주거복지 등에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다음 달 5일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