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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오는 30일 외래와 수술 진료 휴진

경상국립대, 의대 증원분 50% 62명 모집

학무회의 과반수 찬성 결정…의대 전체 정원 1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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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을 기존의 50%만 반영해 62명만 모집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경상국립대병원 전경. 국제신문 DB
경상국립대는 가좌캠퍼스에서 열린 학무회의에서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정원 및 모집인원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이같이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76명에서 200명으로 늘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증원 규모가 50% 수준(62명)으로 조정되면 전체 정원은 138명으로 줄어든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정원 감축이 아니며 여건에 맞게 적절히 의대 정원을 조절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상국립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휴진 여부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오는 30일 하루 외래와 수술 진료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는 그 동안 주당 70~100시간 이상의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결정된 조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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