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사하구 장애인복지관 재활 부울경 최초 로봇이 돕는다

정부 '간병로봇 지원 공모' 선정

하지마비 보행 돕는 등 서비스

장애아동에 우선 제공 뒤 확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사하구장애인복지관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복지시설 최초로 착용형 재활로봇을 도입해 장애 아동에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관은 장애 아동 재활 로봇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향후 성인용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모로보틱스의 아동용 착용형 재활로봇 ‘밤비니 틴즈’ 모습. 부산사하구장애인복지관 제공
사하구장애인복지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간병로봇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로봇 생산 기업인 코스모로보틱스와 함께 다음달부터 부울경 복지시설 최초로 장애 아동에게 착용형 재활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재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착용형 재활로봇은 지면 보행이 가능한 외골격 보행 보조 로봇이다. 하지마비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보행을 시도할 때 의도를 인지하고 부족한 힘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훈련이 이뤄진다.

재활 로봇 훈련은 신장 165㎝ 무게 65㎏ 이하인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주 2회 간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전 과정에는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함께 한다. 기존 재활운동은 고정된 기기에 의지해 움직이는 방식이지만, 재활 로봇은 보행 근육의 기능 회복을 위해 재활 당사자 스스로가 내는 힘을 바탕으로 훈련할 수 있다는 게 차이다. 특히 해당 로봇은 발목 모터를 최초로 장착해 기존 재활훈련으로 하기 힘든 발목 관절 운동이 가능해 큰 도움이 된다는 게 복지관 측의 설명이다.

복지관은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로봇 재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향후 성인을 위한 재활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사업 시작 3년 동안은 유지 관리 비용을 지원받고 이후 복지관에서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김병진 사하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재활 로봇 도입을 통해 질 높은 재활 서비스를 장애 아동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애 유형과 장애 정도에 맞는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5. 5[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9. 9[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10. 10“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7. 7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7. 7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8. 8“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9. 9“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10. 10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