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뼁소니·음주음전’ 진실공방으로 도마에 오른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가 여러 논란 속에서도 18일 콘서트를 강행한 가운데,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관객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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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가수 김호중(33)의 전국 투어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인근에 팬들이 줄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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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이날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개인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공연을 열었다.
김 씨는 공연 도중 자신을 둘러싼 사건에 대해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라고 심정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는 이날 오후 6시 시작해 약 2시간 뒤 끝났다. 김 씨는 오는 19일에도 이곳에서 한 차례 더 콘서트를 연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김 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이동한 뒤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후 17시간 뒤에야 출석했다. 김 씨는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한 것으로 드러나 음주운전 의혹을 사고 있다. 경찰은 18일 새벽 김 씨가 사고 전 방문한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