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39분 부산 광안대교 상판(남구 방향)에서 택시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광안대교 4차로를 달리던 택시(운전자A·70대)가 앞에 가던 SUV를 추돌하고 3차로의 SUV를 연달아 추돌한 뒤 전복됐다. 이후 3차로 SUV가 2차로로 밀리며 SUV와 충돌했고 1차로에서 교량보수 중인 트럭과 노동자 4명을 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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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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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작업 인부 1명이 정강이 골절 등 중상을 입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걸로 확인됐다. 해당 사고 여파로 광안대교 요금소 진입로와 해운대 재송동 인근 톨게이트가 전면 통제됐다가 오후 3시20분께 해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