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작년 대중교통수송분담률 44%…역대 최고치

市 “동백패스 흥행 큰 역할” 분석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24-06-19 19:49:17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캠페인도 진행…내년 50% 목표

부산의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이 동백패스 등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은 44.4%로 2007년 도입한 버스준공영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까지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을 50%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내걸었다.
부산시가 19일 대중교통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제공
부산의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은 2018년(43.7%)과 2019년(44.3%)에는 점차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2020년(40.4%) 2021년(40.8%)에는 주춤하다가 2022년(42.2%) 들어서야 일부 회복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마을버스의 수송분담률은 24.6%를 기록했다. 2022년(23.7%)보다 0.9% 올랐다. 경전철과 국철 등을 포함한 철도 분야의 지난해 수송분담률은 19.8%로, 2022년(18.5%)보다 1.4% 늘었다. 특히 도시철도 하루 평균 승객은 지난해 6월 18일 기준 82만 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86만4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시는 역대 최고 수송분담률을 기록한 데는 동백패스가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동백패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에게 운임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동백패스는 이달 기준 누적 가입자가 48만582명에 이른다. 부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동백패스의 평균 환급액은 월 2만6983원으로 조사됐다.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은 교통분야에 들어가는 에너지 소비를 얼마나 줄였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저소득층과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제도가 얼마나 활성화를 나타내기 위한 수치로도 풀이된다.

시는 이날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부산교통공사·마을버스조합 등과 함께 도시철도 하단·사상·동래역, 대연사거리, 송상현광장 등 교통통행이 많은 14개 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수 김호중팬클럽 ‘그레이스방’ 회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2. 2'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3. 3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6. 6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2. 2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3. 3[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4. 4“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5. 5[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6. 6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7. 7李 유엔연설 “한반도 종전 위해 당사자 대화하자”
  8. 8민주 “조희대의 내란” 국힘 “더 가면 李탄핵”
  9. 910대 부산시의회 의정모임 해양·이동 문제 집중
  10. 10[속보] 北외무상 “핵보유 의지는 백년·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
  1. 1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2. 2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3. 3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4. 4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5. 5[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6. 6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7. 7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8. 8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9. 97000피 사수했지만 ‘전강후약’…연휴휴장 속 美中정상회담 촉각(종합)
  10. 10132개사 키운 부산銀…스타트업 IR로 기업과 연결
  1. 1'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2. 2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3. 3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4. 4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5. 5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8. 8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9. 9북구, 오태원 전 구청장 수사의뢰…‘쑥뜸방’ 과태료·변상금 부과 절차
  10. 10남구의 파격…‘음식점 소공연장’ 대관료 지원 검토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