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 여야 합의

與 의장, 野 부의장 합의

운영위원장 민주에 넘겨 눈길

내일 본회의. 상임위 1개 신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지난 7대 의회 때와 같은 심각한 선거 파행을 겪는 게 아니냐는 우려는 사라지게 됐다.

양산시의회 본회의 장면. 국제신문 DB
 23일 양산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가 최근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벌여 주요 사항에 합의를 봤다. 국힘이 의장과 기획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등 2개 상임위원장과 윤리특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은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에다 신설되는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국힘은 의장 후보로 곽종포 의원을, 민주당은 부의장 후보로 최선호 의원을 각각 선임해 지난 21일 후보 등록을 했다.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25일 본회의에서 치러진다. 최선호 의원은 현재 부의장이어서 이번에 선출되면 전·후반기 모두 부의장을 맡게 된다. 현재 양산시의회는 국힘 10석, 민주당 8석의 의석 분포로 국힘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여야가 협치 정신을 발휘해 지난 7대 때의 원구성 파행에 따른 불협화음을 재연하지 않으려는 의미다. 협치의 정신을 후반기 의회에서도 계속 유지해 주민 대표 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것은 통상 여당이 맡는 운영위원장을 야당인 민주당이 맡고, 상임위 1개를 신설하기로 한 점이다. 운영위는 의사일정 조율 등 의회 운영 전반과 의회 살림을 꾸리고 의장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다수당이 맡아온 것이 관례다.

 상임위 신설은 시의회가 관련 조례 개정만 하면 가능하다. 문제는 전문위원 등 추가 인원이 필요한데, 증원 권한을 갖고 있는 시와 협의가 필요하다. 또 신설 상임위에 시 집행부의 어떤 실·과가 소속되고 의원 배정도 어떻게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성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