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업 투자유치 걸림돌 없앤다…부산시 원스톱지원 가동

기관 참여 지원협의체 발족, 대규모 사업장 공무원 파견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6-27 19:08:15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대규모 기업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으나 투자가 현실화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속도’와 ‘성과’에 핵심 가치를 두고 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7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대규모 기업 투자의 신속한 가동을 위해 ▷원스톱 기업 지원체계 구축 ▷투자사업장 걸림돌 제거 ▷기업 투자지원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과 이를 실천할 8대 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기업이 여러 기관과 관공서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조직개편을 통해 과 단위의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신설하고, 기업 유치 전부터 시설 가동까지 모든 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투자지원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에는 시를 비롯해 해운대구 사하구 강서구 기장군 등 4개 구·군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진해자유구역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시는 또 대규모 투자 사업장에 전담 공무원을 파견, 기업 운영의 걸림돌을 제거한다. 우선 금양 르노코리아 아이큐랩 오리엔탈정공 등 4개 기업에 전담 공무원을 파견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활한 기업투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전문성도 높인다. 이를 위해 현재 시청 1층에 설치된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기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부산상공회의소로 확대 이전한다.

또 부산형 산학 연계 교육과정인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의 과정을 확대하고, 청년 맞춤형 원스톱 고용 서비스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

박형준 시장은 “민간 기업의 투자는 지역의 경제활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 만큼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부산 기업이 혁신 투자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원스톱기업지원단을 통해 기업과의 모든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제가 직접 챙기겠다”며 “지역에 새로운 투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새로운 산업이 안착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4. 4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5. 5‘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9. 9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10. 10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1. 1“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2. 2[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3. 3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0. 10[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 1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4. 4‘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7. 7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8. 8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9. 9[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0. 10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5. 5[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6. 6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