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울경 주중 내내 비 예보… 주말 지나면 장마 끝날까

수요일 제외 강수확률 60~90%

토요일부터 40%로 뚝 떨어져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장맛비로 2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계속된다. 다만 오는 20일부터 강수 확률이 뚝 떨어지면서 이번 장마가 끝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4일 오전 7시39분 거제시 일운면 한 도로에 주먹 크기의 돌멩이가 다수 유입돼 소방 당국이 정리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4~15일 부산 울산 경남에는 50~100㎜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 남해안에는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번 장맛비는 오는 16일에도 계속 내리는데, 부산 울산 경남 5~40㎜ 경남 서부 남해안 20~6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경남지역에는 2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50분까지 ▷경남 통영 200.5㎜ ▷거제 서이말 139㎜ ▷남해 92.3㎜ ▷사천 삼천포 49.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경남소방본부에는 총 16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7시33분 경남 거제 한 주택가 뒤편에는 토사가 흘러들어 소방 당국이 복구했다. 이어 거제의 한 도로에도 주먹 크기의 돌멩이가 빗물과 함께 유입돼 관계 당국에 정리됐다. 거제의 한 주택에는 침수 우려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했다. 경남 남해의 한 도로에서도 물이 차 배수 등이 이뤄졌다. 부산에도 이날 오후 2시 기준 가덕도 43.5㎜와 영도 42.0㎜ 등의 비가 내렸다. 다만 소방당국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없었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장맛비는 17일 한 차례 쉬었다가 18~19일 또다시 이어진다. 18~19일 부산 울산 경남의 강수 확률은 60~90%다. 다만 20일부터 강수 확률이 40%로 뚝 떨어진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를 비롯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 등 예보 변동성이 크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장맛비가 끝날지 등을 알 수 있다. 향후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강조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오는 15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고기온은 25~29도, 16일은 27~31도로 분포하겠다. 김진룡 김용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0. 10[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9. 9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0. 10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9. 9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