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는 40년 이상 노후한 학교를 미래형으로 새 단장하는 사업으로, 창원 반송초등학교가 도내 21번째 재구조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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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초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사진은 박종훈 교육감 등이 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경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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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성산구 반송초교에서 해당 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이찬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로 선정된 이후 230억여 원을 들여 본관동 재구조화와 도서관 증축을 추진해 왔다.
지상 4층, 총면적 8212㎡ 규모로, 지난해 7월 14일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새 건물에는 저학년 신체 놀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과 창의성을 높이는 생태학습장 등이 구축됐다.
특히 모든 학급에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학생 1명당 1개 스마트 기기를 보급했다.
또 태양광 발전장치, 공기순환장치, 실내 벽면 녹화 등 그린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내진 설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복합 문화 도서관 ‘글빛터’를 증축해 소규모 수업·예술 창작 활동 등이 가능한 북 카페형 공간을 조성했다.
경남에는 반송초를 포함한 21개의 학교가 이런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43개 학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양성 기반을 구축해 뜻깊다”며 “학생의 빛나는 창의성, 내면의 잠재력도 끌어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