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일출 조망대 이어 기념비도 제막, 양산시 천성산 일출 관광 자원화 사업 본격화

시, 다음달 6일 천성산 일출 기념비 제막식

천성대(일출 조망대)이어 기념비 제막 천성산 일출 관광 자원화 사업 본격 돌입

천성산 정기로 희망과 용기 평화와 안녕 기원 내용 담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양산시가 천성대(일출 조망대)에 이어 기념비를 건립하는 등 천성산 일출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화 하고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천성산 정상의 일출 조망대인 ‘천성대’에서 관계자와 주변 미관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시는 나동연 시장과 한정우 정책특보, 박원현 양산시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한 시공무원과 시민통합위 위원, 시민 등 100여 명이 다음달 6일 천성산 기념비 제막식을 앞두고 18일 현장답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기념비 제막식은 오는 10월 6일 오후 개최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시와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 측 고위 인사 및 시민 등이 참석 예정이다. 애초 바실리오 오르타 포르투갈 신트라시 시장이 참석 예정이었나 개인 사정 등으로 참석이 어려워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동연 시장과 조현옥 부시장, 박원현 양산시민통합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천성산 일출 기념비 제막식을 앞두고 등산로를 따라 현장답사를 하고있다. 양산시 제공
기념비는 천성산 정상 원효봉의 천성대 왼쪽에 건립된다. 좌대 너비 1.5m 높이 3m 규모이다. 비문은 양산시 하북면에 거주하는 이 분야 장인이 새겼다. ‘양산 천성산 일출이 포르투갈과 일몰로 연결되다’는 제목으로 유라시아에서 새해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천성산이 있는 양산시와 세계에서 가장 늦게 해가 지는 호카곶이 있는 포르투갈 신트라시가 국제 자매결연도시를 맺어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등 내용을 비문에 담았다. 시는 신라시대 고승 원효대사가 중국의 승려 1000명을 이 곳에서 성인으로 만든 전설이 전해지는 등 천성산이 원효대사와 인연이 깊다고 보고있다. 이에 ‘통합’과 ‘화합’을 골자로 하는 원효대사의 대표적 사상인 ‘화쟁사상이 세계평화에 기여한다고 보고 이를 비문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이번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천성산 일출 관광 자원화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새해 뿐 아니라 상시적으로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정비하는 등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효암에서 집결해 천성산 정상 일출 조망대까지 오르면서 현장 답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등산로 상태는 괜찮은지, 안전상 위험요소는 없는지를 점검했다. 또 천성산 기념비가 설치되는 천성대에 올라가서는 건립지 위치를 점검하고 주변부 상태도 둘러보왔다. 나동연 시장은 “천성대 뒷쪽이 약간 정리가 안된 느낌을 주어 정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자연 상태를 살리면서 미관상 좋은 느낌을 주는 방안을 강구해 보라”고 지시했다.

나 시장은 “사방이 확트인 천성산에 오르면 마음이 안정되고 산의 힘찬 정기를 느낀다. 천성산 일출 관광자원화 사업이 자연환경도 보전하면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이 천성산 정상에서 앞에 들어선 산 봉우리들을 가리키면서 천성산 일출과의 관련성을 설명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9. 9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10. 10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3. 3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4. 4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5. 5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6. 6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7. 7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8. 8“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9. 9전남 곳곳서 차량 추돌 잇따라…25명 부상
  10. 10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