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양산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시가 재해 취약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 나동연 양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21일 물금읍의 한 공동주택단지에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21일 오전 5시 30분부터 양산천 주변 도심지 저지대 및 배수펌프장 예찰활동을 하고, 오전 8시에는 양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출근해 기상현황과 피해상황을 보고받는 등 재해예방에 총력 대응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는 양산 웅상농공단지 및 석계일반산업단지, 가산일반산업단지, 물금신도시 등 물금읍 일대 공동주택단지 등 관내 주요 재해취약지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나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예찰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현장점검에는 안전, 기업, 건축, 도로 관련 부서장과 관할 읍·면·동장이 동행했다. 시는 소방 및 경찰과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양산시는 재해발생시 노인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 보호를 우선으로 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신속하게 사고 신고를 해 피해 방지에 힘을 모아줄 것을 실과장 및 읍면동장,이통장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많은 비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사전 예찰활동 강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대형 공사현장 및 지하차도 차량진입 차단시설, 공동주택 침수방지시설, 하천 홍수방어벽, 배수펌프, 배수로 등의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20일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150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