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 화장장 후보지 공모에 3곳 신청…사업 급물살 타나

하북면·상북면·강서동 일대

법인 2곳…사업비 절감 기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역 현안인 양산시종합장사시설(시립 화장장) 건립 사업이 복수의 후보지 신청이 이뤄지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양산시청 전경. 국제신문 DB
25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후보지 공모 마감 결과 양산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로 하북면 마을 한 곳과 상북면과 강서동 일대를 각각 후보지로 하는 법인 2곳 등 3곳에서 신청을 했다. 애초 민원 등 이유로 한 곳도 신청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했으나 여러 곳이 접수를 하고 민간법인이 2곳이나 신청해 시가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도 의미있게 평가된다.

시는 이에 다음달 중에 양산시종합장사시설설치 추진위원회를 열어 세부심사기준과 심사 배점을 마련하는 등 최종 건립지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이와 관련 올해말 우선 이들 3곳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선정을 위한 경제성 및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 용역을 발주한다.

타당성 용역에는 화장시설 설치 가능여부 및 주변 입지, 접근성, 이용률, 경제성,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 가운데 주변 민원 등 사회적 평가와 시비 투입액 규모 등 경제성, 확장성 평가에 많은 배점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양산종합장사시설은 여러개의 화장로와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이 설치된 친환경 공원형 종합장사시설로 건립된다. 건립지가 결정되면 유치지역과 주변지역, 경유지 등 반경 1㎞ 이내 인근에 최대 150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편입지 보상과 별도로 지원된다.

시가 화장장 설립에 나선 것은 양산지역에 화장장이 전무해 시민 불편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양산은 인구가 36만 명이 넘고 한해 1700여 건의 화장수요가 발생한다. 그러나 지역에 화장장이 없어 인근 부산이나 울산 화장장을 이용한다. 더구나 이들 화장장은 거주지 주민에 우선권을 부여해 양산시민은 화장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이로인한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양산시가 외지 화장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해 시의 재정부담을 지속적으로 가중시키는 것도 화장장 부재에 따른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가수 김호중팬클럽 ‘그레이스방’ 회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5. 5'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6. 6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9. 9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10. 10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1. 1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2. 2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3. 3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4. 4[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5. 5“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6. 6[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7. 7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8. 8李 유엔연설 “한반도 종전 위해 당사자 대화하자”
  9. 9민주 “조희대의 내란” 국힘 “더 가면 李탄핵”
  10. 1010대 부산시의회 의정모임 해양·이동 문제 집중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3. 3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4. 4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5. 5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6. 6[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7. 7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8. 8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9. 9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10. 107000피 사수했지만 ‘전강후약’…연휴휴장 속 美中정상회담 촉각(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3. 3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4. 4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5. 5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6. 6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7. 7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8. 8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9. 9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10. 10북구, 오태원 전 구청장 수사의뢰…‘쑥뜸방’ 과태료·변상금 부과 절차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