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 동면 5개 마을 상수원보호구역해제 이뤄지나

국힘 김태호 최근 관련법안 발의 이어 부산시도 용역

법안 통과 시 근거 규정 마련돼 해제 힘 실려

60여년간 이중 규제로 불이익 주민 기대 만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역 숙원인 양산시 동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관련 법안 발의에 이어 부산시의 전문기관 용역까지 더 해지면서 추가 해제 전망이 밝아 관심을 모은다.

지난 5월 경남도와 양산시 주최로 열린 동면 5개마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지역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장면. 국제신문 DB
상수원보호구역에 묶인 양산 동면 5개마을 주민이 주민대책위를 결성해 궐기대회를 여는 등 구역해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푪펼친 게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29일 양산시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양산을)은 최근 수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이 법률안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주민 3분의 2 이상이 요구할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환경부 장관에게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변경을 요청하고 해당 장관은 변경 검토시 지자체와 주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강행 규정을 두고있다.

이 법안은 양산 동면 5개 마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의 법적 근거와 명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부산 금정구 회동 수원지 상수원보호구역에 지정된 양산 동면 5개 마을의 경우 관련법상 최대 7㎞ 까지만 상수원 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1964년 지정 당시 11㎞까지 과다 지정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에 양산시와 주민들은 환경부에 법상 허용된 7㎞까지만 지정되도록 조정해 우선 5개 마을 중 창기·개곡·본법 등 3개 마을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요구중이나 수용이 안되고 있다.

부산시도 올해초 회동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대책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26일 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년 전 회동 상수원 보호구역 일대 오·폐수처리시설 설치이후의 수질 상태와 마을 등 취락지의 오염 영향도를 분석해 수질관리대책을 강구하는 게 골자다.

부산시는 용역결과 취락지 오염 영향도가 적다는 결과가 나오면 상수원보호구역 내 마을 등 주거지 일대는 해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경우 양산 동면 5개 마을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면적이 취락지 일대에서 주변부로 크게 확대되게 돼 관심이 모아진다.

양산 5개마을은 2015년 취락지 일대 0.465㎢가 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된바 있다. 그러나 취락지이외 지역은 여전히 상수원보호구역에 지정돼 해제효과를 체감하지 못한다”고 주민은 불만을 표시한다. 양산 동면 영천마을 황규진 이장(동면5개마을협의회장)은 “동면의 경우 도심지 주변인 부산 회동과 달리 외곽지에 위치해 취락지만 해제해서는 종전과 큰 차이가 없다.취락지와 논·밭·임야 등 가용용지가 있는 주변지역 전체를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면 영천·창기·본법·개곡·남락 등 양산 5개 마을에는 490여 가구가 거주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4. 4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5. 5‘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9. 9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10. 10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1. 1“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2. 2[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3. 3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0. 10[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 1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4. 4‘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7. 7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8. 8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9. 9[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0. 10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5. 5[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6. 6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