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은 또 다른 성장축, 韓 전체 발전 이끌 것”…朴시장 서울시청 특강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9-30 19:16:37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형준 부산시장이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일극화에 따른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짚고, 국가 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30일 서울시청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 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최후의 보루, 부산’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한 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 시장은 구글 사이트의 인구밀도에 따른 지도를 활용해 실제 지도와 크게 왜곡이 없는 미국 독일 등은 ‘고래 모델’로, 수도권만 비대하게 커진 한국은 ‘아귀 모델’로 칭하며 수도권 일극화 문제를 비판했다. 아울러 ‘인 서울’ ‘서울공화국’ ‘서울민국’이 기준이 된 한국의 현주소를 짚었다.

박 시장은 한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국가 운영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남부권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성장축으로 기능해야 국가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시가 추진 중인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동체가 회복되는 도시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축으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불가능하다. 그런 의미에서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길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부산의 혁신과 도전, 원대한 꿈을 응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수도에서 정책을 펼치는 여러분이 국가 균형발전적 시각을 꼭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4. 4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