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명품 산책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양산 통도사 무풍한송로의 정비사업이 완료돼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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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통도사 무풍한송로 정비사업 준공 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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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공사 완료로 새롭게 단장된 양산 통도사 무풍한송로.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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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통도사 산문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1.2㎞ 구간에 대해 10억 원을 투입해 최근 정비공사를 마치고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흙을 회수해 부드러운 마사토를 바닥에 새로 까는 등 흙길을 재포장 했다. 또 자갈과 돌덩이를 제거하고 석축과 경계석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정비하는 등 보수를 했다.
특히 이러한 정비공사로 바닥이 평탄하고 부드러워져 전국적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무풍한송로가 맨발걷기 명소로 더욱 부상한 점도 관심을 모은다.
통도사 무풍한송로는 수령 100~200년 된 키 큰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길가에 빽빽이 들어서 그 형상이 바람에 춤을 추는 듯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왼쪽에는 사시사철 맑은 물을 자랑하는 내천이 흘러 뛰어난 경관을 자랑해 많은 사람이 찾는 걷기 명소이다.
무풍한송로는 통도 8경 중 제1경인데다 2018년 산림청으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될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