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북항1부두 ‘글로벌 창업허브’…한진CY 부지 ‘유니콘타워’

부산 ‘창업 메카’로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10-07 19:03:3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 서울과 수도권으로 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도 수도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이 들어설 부산항 북항 제 1부두 물류창고 일대 전경. 부산시 제공
이에 부산시는 ‘글로벌 창업 허브’를 조성하고 ‘유니콘타워’를 건립하는가 하면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 등을 마련해 청년 붙잡기에 최선을 다한다.

시는 부산항 북항 제1부두 내 물류창고에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을 조성한다. 정부는 글로벌 창업 허브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했는데, 부산항 북항과 서울 홍익대 인근이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126억 원을 포함, 총 318억 원을 투입해 북항 제1부두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을 개소할 계획이다.

이곳은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로 탈바꿈한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F’를 모델로 삼았다. 이곳에 스타트업 입주 공간을 포함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 등 전시·공연이 가능한 시설도 꾸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역 창업 관련 기관을 한데 모으고,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 신생 기업에도 문을 열어 전 세계 청년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해운대구 재송동 옛 한진CY 부지 내에는 ‘유니콘타워’를 건립한다. 2028년 말 지상 2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유니콘타워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T AR·VR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들과 벤처투자사 등이 대거 입주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사상구 삼락동에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직주 통합 콤팩트 타운)을 조성하는 등 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8. 8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9. 9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10. 10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3. 3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4. 4‘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7. 7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0. 10“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