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내신 상위권, 비수도권 의대 쏠렸다…학생부 전형 2만9719명 지원

2025학년도 수시모집 분석…27개大 지역인재 확대 영향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4-10-07 18:56:30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중복 합격… 연쇄 이동 전망
- 수도권大 논술에 66% 응시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비수도권 소재 의과대학에 지원한 학생 10명 중 9명가량은 학생부 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모집정원 증원으로 지역인재전형이 확대되자 내신 상위권 학생이 비수도권 의대를 집중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

7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의대 수시 전형 지원자를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 의대 27곳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 89.1%(2만9719명)가 학생부 전형에 지원했다. 학생부 전형은 교과전형, 종합전형 등으로 나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고교 교과성적(내신성적)을 주요 전형 요소로 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성적과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를 평가에 활용한다.

내년도 비수도권 의대 수시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에는 전년(9235명)의 2배 수준인 1만8815명이 지원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는 전년(7618명)보다 1.4배 많은 1만904명이 지원했다. 논술 전형에는 전체 지원자의 10.9%만 지원했다. 종로학원은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상위권 학생들도 내년 의대 증원으로 인해 학생부 종합전형에 상당수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수도권(12개 대학) 의대에서 학생부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33.8%였다. 학생부 교과전형이 3.4%(1321명), 학생부 종합전형이 30.4%(1만1849명)였다. 66.2%는 논술전형에 지원했다.

보통 논술 전형보다 학생부 교과 및 종합전형에서 중복 합격이 많이 발생한다. 학교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이 전국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중복 합격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종로학원 측은 “비수도권 의대의 경우 중복합격으로 인한 수시 추가합격 비율이 높아지고, 수시 합격자 예비번호도 지난해 보다 크게 상승할 수 있는 구도”라며 “이러한 연쇄적 이동으로 수시에서 충원하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지난해보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에서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전형 
  부문별 지원 현황 (정원 내 기준)

 

수도권 12곳 

비수도권 27곳

유형 

지원 

비율 

지원 

비율

교과 

1321명 

3.4% 

1만8815명 

56.4%

종합 

1만1849명 

30.4% 

1만904명 

32.7%

논술 

2만5834명 

66.2% 

3628명 

10.9%

합계 

3만9004명 

100% 

3만3347명 

100%

※자료 : 종로학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4. 4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5. 5‘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8. 8“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9. 9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10. 10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1. 1“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2. 2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6·3 지방선거 신규당선자 평균재산 13.5억…광역단체장 중 김상욱 50억 최다
  7. 7靑 “DMZ 지뢰사고 현장조사 순전히 군사적 판단…李대통령 유엔 연설 무관”
  8. 8[뭐라노]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
  9. 9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10. 10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기장 일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본격 활용 가능해져
  6. 6경영난 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인가
  7. 7구멍 뚫린 실업급여…3차례 이상 반복수급 11만명에 6000억 지급
  8. 8올해 2분기 부산 경제 2.3% 증가…'12% 급증' 충북의 5분의 1
  9. 9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10. 10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7. 7“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8. 8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9. 9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10. 10'국민의힘 397억 반환' 걸린 尹 선거법 2심 오늘 마무리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6. 6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7. 7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8. 8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9. 9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10. 10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