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0월 5일(토) 민락수변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2024년 하반기 수영구 사회적 경제마켓(모리마켓)」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개최된 모리마켓에는 수영구 기업 15개, 타구 기업 8개로 총 2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였다. 흥미로운 마술, 소프라노 듀엣 공연이 마켓의 시작을 알렸고, 마켓 부스는 판매형(14부스), 판매&체험형(2부스), 홍보형(2부스), 체험형(4부스)로 구성되었다. 특히 매콤한 닭발, 쭈꾸미, 자체제작 양념장 등 다양한 시식행사와 더불어 게임, 룰렛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 다양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마켓은 관내 기업과 타구 기업 대표들이 한데 모인 친교와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고, 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강성태 구청장은“매년 개최되는 수영구 사회적경제마켓을 방문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 수영구 일자리경제과(610-4824)